의류매장 여주인 귀금속 빼앗은 30대 2시간 만에 붙잡아

김도현 입력 2021. 1. 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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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의류매장에 들어가 흉기로 여주인을 위협해 그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공주의 한 아동의류매장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 B씨를 위협하고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A씨는 귀금속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B씨를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 A씨는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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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아동 의류매장에 들어가 흉기로 여주인을 위협해 그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공주의 한 아동의류매장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 B씨를 위협하고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A씨는 귀금속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B씨를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 A씨는 긴급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 확인 후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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