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기업 지원 협업 체계 가동

손상원 2021. 1.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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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공장 가동을 앞두고 광주시가 협업 지원 체계를 갖췄다.

광주시는 29일 GGM 근로자 등을 지원할 인프라 구축을 점검할 협업팀을 구성, 첫 회의를 열었다.

협업팀은 문화경제 부시장이 총괄하며 일자리경제실, 인공지능산업국 등 광주시 8개 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 도시공사, 광주 경제고용진흥원, GGM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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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 [광주 글로벌모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공장 가동을 앞두고 광주시가 협업 지원 체계를 갖췄다.

광주시는 29일 GGM 근로자 등을 지원할 인프라 구축을 점검할 협업팀을 구성, 첫 회의를 열었다.

협업팀은 문화경제 부시장이 총괄하며 일자리경제실, 인공지능산업국 등 광주시 8개 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 도시공사, 광주 경제고용진흥원, GGM도 참여한다.

협업팀은 광주형 일자리 관련 부서·기관별 업무와 예산 공유, 애로사항 파악과 행정지원, 현안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 상생 합의를 실현할 광주형 상생 일자리재단 설립, 근로자 주거비 지원, 노사 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거점형·공동 직장 어린이집 건립 등 복지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업도 추진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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