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두산인프라 인수 본계약 기한 닷새 미뤄.. "차질 없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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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인수 본계약 체결 기한이 다음주 5일로 미뤄졌다.
현대중공업지주(267250)와 두산중공업(034020)은 2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기한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다음달 5일까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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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인수 본계약 체결 기한이 다음주 5일로 미뤄졌다.
현대중공업지주(267250)와 두산중공업(034020)은 2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기한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다음달 5일까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이달 31일까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과 관련한 계약 체결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계약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일부 서류 정리작업을 거쳐 조만간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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