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공격성 다듬은 아프리카 프릭스, 마지막 한타로 1세트 선승

모경민 2021. 1. 29.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초반 두 번의 갱킹과 바텀 라인전 승리로 3킬을 가져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깊게 적진으로 침투했지만 농심 레드포스가 빠르게 합류해 역으로 킬을 가져갔다.

주도권을 잡은 농심 레드포스는 다음 드래곤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심 레드포스: 이재원(그라가스)-한왕호(그레이브즈)-박준병(아지르)-서대길(카이사)-김형규(알리스타)
아프리카 프릭스: 김기인(사일러스)-이진혁(올라프)-송용준(오리아나)-배준식(사미라)-손시우(라칸)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초반 두 번의 갱킹과 바텀 라인전 승리로 3킬을 가져왔다. 농심은 첫 용과 미드 갱킹으로 대응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깊게 적진으로 침투했지만 농심 레드포스가 빠르게 합류해 역으로 킬을 가져갔다. 드래곤 역시 농심이 가져갔다. 

주도권을 잡은 농심 레드포스는 다음 드래곤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기인’ 김기인이 챔피언이 강할 때를 이용해 파고들었지만 농심이 ‘뱅’ 배준식을 먼저 잡고 ‘덕담’ 서대길의 날렵한 회피로 전투 승리까지 연결했다. 

사이드 운영을 펼치던 ‘기인’ 김기인마저 끊기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다음 드래곤에서 ‘플라이’ 송용준의 궁극기와 ‘드레드’ 이진혁의 강타 연계로 빼앗는 데 성공했다. 농심은 '드레드' 이진혁을 일격해 체력을 빼고 시작했다. 이후 '뱅' 배준식을 다시 끊고 '기인' 김기인을 무시한 채 대지 드래곤 영혼을 취했다. 경기 38분 아프리카는 바론으로 상대를 끌어들여 먼저 '피넛' 한왕호를 끊고 한타를 승리해 그대로 게임 승리까지 연결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