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시장 권한대행, 첫 날 시민안전·정책현장 확인

허상천 2021. 1.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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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취임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인 재난상황실과 시민방역추진단 등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에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메시지 전달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서둘러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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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취임 첫날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인 재난상황실과 시민방역추진단 등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1.01.29.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취임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인 재난상황실과 시민방역추진단 등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에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메시지 전달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서둘러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현업부서 방문에 이어 주말인 30일 오전에 감염병전담병원인 부산의료원과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등의 코로나19 대응 주요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또 오후에는 가덕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2월로 예정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비한 각종 조치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긴다.

이어서 내주 첫날은 북항재개발 현장을 찾아 새로운 미래 부산을 그려나갈 또 다른 핵심축인 북항통합개발 및 2030 부산월드엑스포, 철도시설 재배치 등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 그간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안을 확인할 예정이다.

내달 3일에는 최근 예타 면제가 확정된 ‘서부산의료원 건립부지’와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피고, 최근 임직원 구조조정과 노사 갈등 문제가 커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 코로나19 상황과 권한대행 체제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 경제활력을 위한 노력은 한 치의 공백과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며 “코로나19 대응 현장과 각종 시책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현장중심의 시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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