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집단감염 사례는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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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9일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6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791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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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29일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6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6명, 부평구 4명, 서구 3명, 미추홀구 2명, 계양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2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79개 중 95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791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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