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황의조 3경기 연속골+팀 4연승 정조준

박병규 2021. 1. 2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된 FC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가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보르도는 30일(토) 오전 5시(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2020/21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황의조는 올 시즌 5골을 터트려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였고 흐름도 좋다.

19라운드에서는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더니, 20라운드와 지난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올 시즌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된 FC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가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보르도는 30일(토) 오전 5시(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2020/21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홈 팀 리옹은 프랑스 리그1 전통의 강팀이다. 현재 12승 7무 2패(승점 43점)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선두권과는 승점 단 2점 차라 필승의 각오다. 그러나 올 시즌 보르도와의 첫 만남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만큼 팽팽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정 팀 보르도는 9승 5무 7패(승점 32점)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연승을 포함하여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어 흐름도 좋다. 특히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황의조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는 최근 측면 공격수에서 본래 포지션인 중앙 공격수로 자리를 옮긴 후 맹활약 중이다. 지난 21라운드 앙제전에서는 홀로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리옹 원정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의조는 "시즌 시작부터 두 자릿수 득점이 목표였다. 쉽지 않겠지만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해볼 것"이라며 다짐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5골을 터트려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였고 흐름도 좋다. 지난달 15라운드 생테티엔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린 후, 17라운드 랭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골망을 갈랐다. 19라운드에서는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더니, 20라운드와 지난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호 리옹전이 쉽지 않겠지만 절정의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할 채비를 마쳤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