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SBS '원 더 우먼' 출연 검토 중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9. 17:36
[스포츠경향]
배우 이하늬가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
SBS 측은 29일 “이하늬가‘원 더 우먼’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가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뀐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배우 김아중이 여주인공 제안을 받아 검토했으나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주인공 한승욱 역에는 배우 이상윤이 물망에 올랐다. 한승욱은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간직하고 있는 재벌이다.
‘원 더 우먼’은 SBS‘따뜻한 말 한마디’,‘상류사회’,‘굿 캐스팅’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 작가가 집필한다. 이는 올해 여름 편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하늬는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박경선 역으로 분해 ‘2019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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