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 체결 임박

김동규 기자 2021. 1. 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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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본계약 체결 마감일을 2월 5일로 수정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3일 두산인프라코어 매도인인 두산중공업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변동이 발행했다고 밝혔다.

원래 31일까지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5일까지 체결 마감 기간이 미뤄졌다.

거래 종결은 본계약 체결일로부터 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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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225LC 굴착기 모습.(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본계약 체결 마감일을 2월 5일로 수정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3일 두산인프라코어 매도인인 두산중공업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변동이 발행했다고 밝혔다.

원래 31일까지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5일까지 체결 마감 기간이 미뤄졌다. 매수인 독점 협상기간이지만 쌍방협의로 연장이 가능하다. 거래 종결은 본계약 체결일로부터 4개월이다.

거래대상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분리하는 방안 실행 이후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게 될 거래대상법인(두산인프라코어) 발행 보통주식 및 신주인수권 전부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합의가 원활하게 진행돼 계약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일부 서류 정리 작업을 거쳐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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