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9일 신규 확진 최소 14명..감염경로 불분명 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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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9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6명을 포함해 최소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14명(3778~379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등이며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치료병상은 여유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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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29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6명을 포함해 최소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14명(3778~379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6명, 부평구 4명, 서구 2명, 미추홀구·계양구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등이며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들 확진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91명으로 늘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치료병상은 여유로운 편이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579개 전담병상 중 95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16.4%며 중증환자 병상(51개) 가동률은 41.2%다.
정원 538명인 생활치료센터에는 138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25.7%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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