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설 연휴 '오염물질 배출' 특별 감시

변재훈 2021. 1. 2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 오염 행위 등을 예방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 감시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 실현하는 데 목표가 있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 및 시설 개선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 오염 행위 등을 예방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연휴 전 기간에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 점검을 유도한다. 대기 오염 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지정 폐기물 배출 업체, 환경기초시설 등도 집중 점검한다.

설 연휴 중(2월11~14일)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특별감시 상황실도 운영한다.

폐기물 불법 투기, 폐수 무단 배출 등 환경 오염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8번 또는 영산강환경청 상황실에 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 감시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 실현하는 데 목표가 있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 및 시설 개선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