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섹터나인'과 MOU..해피포인트 혜택 강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우리카드-섹타나인 양사 간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PC그룹 계열사 '섹터나인'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피포인트 우리체크V2 카드' 활성화 △포인트 제휴와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고객분석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업 △양사 영업 채널 활용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지난 달 리뉴얼 출시된 '해피포인트 우리체크V2 카드'를 '섹터나인' 모바일 서비스인 '해피데이', '해피오더', '해피마켓'에서 이용하면 해피포인트 10%를 추가 적립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을 이용한 고객별 개인 맞춤 스마트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섹타나인 주력 브랜드가 만나 더욱 풍성한 혜택을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브라질 화장실서 일어난 참혹한 친딸 살인사건☞ 아이가 마트서 초밥 쏟자…'어머 어떡해' 도망간 부모☞ '제자와 성관계' 유죄 판결 여교사…남편 반응은☞ 김종국 파격 발언 "내 재산, 어차피 내 아내가…"☞ 출근길 새 차로 사슴과 '쾅' 후 22억 로또 당첨

김세관 기자 son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