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알약', 네이버 SW 다운 기록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자사 백신 프로그램 '알약' 공개용이 네이버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다운로드 순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알약은 악성코드 탐지와 치료, PC 최적화 등의 기능을 무료 제공하는 백신 솔루션으로,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월간 약 1천200만명이 사용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자사 백신 프로그램 ‘알약' 공개용이 네이버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다운로드 순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알약은 악성코드 탐지와 치료, PC 최적화 등의 기능을 무료 제공하는 백신 솔루션으로,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월간 약 1천200만명이 사용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학습과 업무 환경이 확대되며 PC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PC를 노리는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종합 1위는 이와 같은 위협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무료 백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2021 사이버 위협 전망’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 위협 지표 중 하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환 후 보안 사각지대를 노린 사이버 위협 증가가 선정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같은 사이버공격 예방을 위해 ▲보안 프로그램 사용 ▲사용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 조치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과 URL 링크 실행 시 주의 등의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1천200만 알약 사용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PC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법 성매매 사이트서 악성 앱 유포…iOS 버전도 발견
- '바이든 취임 기획 설문' 위장 사이버공격 주의
- 내년 '사이버전쟁' 활발…원격·5G 노린 공격도 성행
- '알약M' 자주 쓰면 기프티콘 준다
- 게임, AI에 반하다…캐릭터 생성·시스템 개발 '전방위 활용'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전열 재정비, 핵심 사업 강화"
- 삼성 파운드리, DSP와 손잡고 '해외 고객사 확보' 시너지 노린다
- [영상] 'AI 우등생' 엔비디아…독주 막을 경쟁자 언제 나오나
- [써보고서] '품절대란' 이유 있네... 갤럭시핏3, 8.9만원에 꾹꾹 눌러담은 기본기
- 美대륙 질주하는 현대차그룹…수소생태계 본격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