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코로나 후 첫 해외행보..싱가포르서 리셴룽 총리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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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행보로 최근 싱가포르를 찾아 리셴룽 총리와 찬춘싱 통산산업부 장관 등을 만나 미래 모빌리티 관련 비전을 공유했다.
29일 싱가포르 현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주롱 혁신단지 내 HMGICS 건립 현장을 둘러본 후 리 총리, 찬 장관 등과 차례로 회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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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ICS 건립 현장 방문키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행보로 최근 싱가포르를 찾아 리셴룽 총리와 찬춘싱 통산산업부 장관 등을 만나 미래 모빌리티 관련 비전을 공유했다.
29일 싱가포르 현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주롱 혁신단지 내 HMGICS 건립 현장을 둘러본 후 리 총리, 찬 장관 등과 차례로 회동을 가졌다. 이번 해외 방문은 코로나19가 본격화 한 후 첫 해외행보다.
정 회장은 리 총리 등과 만나 HMGICS 사업 추진 계획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비전 등을 설명하고, 싱가포르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찬춘싱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 회장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전망과 기회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오는 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에 있어 핵심 기지 역할을 할 곳이라 평가받는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 시승, 인도 및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가치사슬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다.
싱가포르 주롱 혁신단지에 부지 4만4천m2(1.3만평), 연면적 9만m2(2.7만평), 지상 7층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HMGICS에는 고속 주행이 가능한 총 길이 620m의 고객 시승용 ‘스카이 트랙’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이착륙장 등이 옥상에 마련돼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실증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건물 내부에도 고객 체험 시설, 연구개발(R&D) 및 사무를 위한 업무 공간, 소규모 제조 설비 등이 마련된다. 더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내부 수납형 차량 전시 공간을 HMGICS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를 적용하는 등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해 싱가포르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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