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작년 순이익 30% 증가한 1조2658억

박종서 2021. 1.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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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2658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50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삼성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보장성 신계약 성장 등에 따른 보험손익 증가와 주가지수 상승 영향으로 이차손익이 개선됨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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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2658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2.9% 늘어난 1조7900억원이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50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배당성향은 35.5%다. 총자산은 336조5593억원으로 23조8079억원(7.6%) 늘었다.

삼성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보장성 신계약 성장 등에 따른 보험손익 증가와 주가지수 상승 영향으로 이차손익이 개선됨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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