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강의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 돌파

이미나 2021. 1. 29.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브는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사용자가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강의 콘텐츠를 수강하려면 사이트에 유료로 결제해서 수강해야 했다면 지금은 유튜브에 검색해서 원하는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그중에서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이 운영하는 세븐에듀 유튜브 채널은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 클립 동영상을 올려 학생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튜브는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사용자가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유튜브는 당신(You)과 브라운관(Tube, 텔레비전)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유튜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영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요즘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일상생활이나 각종 전문지식 등에 대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올린다. 유튜브를 통해 타인에게 관심을 받거나 소통을 하고, 더 나아가 수익을 창출하기도 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유튜브 채널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언택트 문화가 사회 전반에 주요 키워드로 부상함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상품이나 기업 광고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이미지 쇄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이 당연시됐다면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를 들어 강의 콘텐츠를 수강하려면 사이트에 유료로 결제해서 수강해야 했다면 지금은 유튜브에 검색해서 원하는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유익한 강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동영상에는 영어 교육이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놀랄 만큼 풍성하다.

그중에서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이 운영하는 세븐에듀 유튜브 채널은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 클립 동영상을 올려 학생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수학 강의 영상 콘텐츠 중에 ‘3초 풀이법’은 시험에서 부족한 시간을 걱정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풀이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3초 풀이법은 차길영 강사만의 비법으로 수학 내신시험 시간 50분 이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쉽고 빠른 풀이 방법이다.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은 “평소에는 수학 문제를 잘 풀지만 시험만 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끝까지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무엇보다 내신 시험은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시간 단축이 중요한데 이때 사용할 수 있는 풀이법과 노하우를 공유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외에 유튜브 채널 ‘떠먹여주는 과학’은 어려운 과학 분야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짧은 시간에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면서도 평소 궁금해하던 과학 상상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 폭 넓은 시청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적인 한국학 대가로 꼽히는 마크 피터슨 교수는 퇴직 후 미국 유타주에 머물면서 유튜버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은 ‘우물 밖의 개구리’로 한국인의 역사를 우물 밖 이방인의 시선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