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야권 단일화, 정책은 뒷전..계산기만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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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둘러싼 야권의 '말'이 결국 '단일화'로 귀결되고 있다"며 "정책은 뒷전이고, 정치공학적 계산기만 두들기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29일 강선우 대변인은 "후보를 단일화 한다는 것은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라며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가 벌이는 치졸한 감정싸움에는 정책도, 신념도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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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둘러싼 야권의 ‘말’이 결국 ‘단일화’로 귀결되고 있다"며 "정책은 뒷전이고, 정치공학적 계산기만 두들기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29일 강선우 대변인은 "후보를 단일화 한다는 것은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라며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가 벌이는 치졸한 감정싸움에는 정책도, 신념도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합 떼쓰기에 들어간 안철수 대표도, 단일화는 1주일이면 된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도 모두 서울시정을 우습게 알고 천만 서울시민을 기만하는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은 정책엑스포 개최로 정책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며 "박영선 후보, 우상호 후보와 함께 코로나19 등의 위기대응에 강한 서울, 곳곳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서울, 환경친화적 도시 서울, 디지털화된 스마트시티 서울 등 새로운 서울의 비전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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