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18년 이후 북한지역 원전 추진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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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이 나왔다는 보도와 관련해 2018년 이후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월성 1호 조기 폐쇄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 공소장에서 이들이 감사원 감사 직전 삭제한 자료 가운데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북한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적 협력과제' 등의 문건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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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이 나왔다는 보도와 관련해 2018년 이후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에서 ‘2018년 이후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사례가 있느냐’는 질문에 “2018년 이후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 원전 건설을 추진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월성 1호 조기 폐쇄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 공소장에서 이들이 감사원 감사 직전 삭제한 자료 가운데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북한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적 협력과제’ 등의 문건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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