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인기 이어 매출 순위도 순항..애플 1위·구글 6위 차지

 

엔픽셀의 첫 게임인 '그랑사가'가 마켓 인기 순위에 이어 매출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몰이하고 있다. 

이 게임은 29일 현재(17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6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26일 출시 후 약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다운로드 합계 역시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 했으며 60여명의 성우진과 게임 음악계 유명 작곡가인 시모무라 요코 등이 참여한 OST로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지난 두 번의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는 물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며 "'그랑사가'의 서비스 핵심 가치를 '소통'에 두고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 호흡하며 장기간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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