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학교 과학실서 불..학생 등 24명 대피

구미현 2021. 1. 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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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초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수납장 등 과학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에 놀란 학생 11명, 교직원 13명 등 24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이 학교는 현재 겨울방학 중이라 교내에는 '방과후수업'을 듣는 학생들만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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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9일 오후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초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불이 났다. 2021.01.29.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9일 낮 12시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초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수납장 등 과학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에 놀란 학생 11명, 교직원 13명 등 24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이 학교는 현재 겨울방학 중이라 교내에는 '방과후수업'을 듣는 학생들만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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