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코프스키, 4년 만의 독주회

남정현 입력 2021. 1. 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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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코프스키가 국내에서 4년 만의 독주회를 연다.

내달 2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청중을 만난다.

이번 독주회에서 그는 '로맨틱 소나타'의 주제로 그만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다.

이 곡들은 아름다운 낭만적 작품들이지만, 감미로운 사랑 노래나 감상적인 야상곡에 멈추지 않는 충실한 음악적 탄탄함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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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OPUS 제공)2021.0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코프스키가 국내에서 4년 만의 독주회를 연다.

내달 2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청중을 만난다. 이번 독주회에서 그는 '로맨틱 소나타'의 주제로 그만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다.

현대적인 감각의 화성과 프레이징,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류재준의 피아노 소나타(세계초연)와 쇼팽의 원숙기에 창작된 걸작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중심으로, 포레의 녹턴 13번과 쇼팽의 마주르카 작품번호 24를 함께 연주한다.

이 곡들은 아름다운 낭만적 작품들이지만, 감미로운 사랑 노래나 감상적인 야상곡에 멈추지 않는 충실한 음악적 탄탄함을 지닌다.

라시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콩쿠르 1위를 비롯해 롱티보 콩쿠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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