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2021년도 비대면 사업설명회 개최

2021. 1.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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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비대면 문화생활과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29일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도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문정원은 2021년도 중점 추진 방향을 3개 분야로 구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분야 디지털 전환 선도, ▲문화 정보화 추진 거버넌스 강화, ▲공공 문화 데이터 수집·활용 및 민간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DB 구축, 서비스 운영 관리로 구성된 정보화 사업 13개와 홍보·콘텐츠, 워크숍·행사, 컨설팅·교육, 콜센터 및 기타 사업으로 구성된 16개의 일반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1년 신규 사업인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구축과 ▲4차 산업혁명 뉴딜 프로젝트, 40대 중점과제로 선정된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및 비대면 문화 서비스 향유를 위한 ▲문화포털 고도화 사업은 사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한국문화정보원의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오늘 발표한 사업들이 우리나라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정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각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질의서를 제출하면 회신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문화생활을 누리고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데이터의 댐 역할과 디지털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고품질 문화데이터 구축과 공공분야 문화 정보자원의 안정적인 관리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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