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생산하는 모든 생수, 상표 띠 없어진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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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충남에서 생산되는 모든 먹는 샘물 제품에서 상표 띠(라벨)가 없어진다.
충남도는 대산에스엠, 대정, 하이트진로음료 천안공장, 스파클 등 도내 먹는 샘물 업체 4곳과 '상표 띠 없는 먹는 샘물 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 업체들은 앞으로 0.5∼2ℓ 소제품부터 12.4ℓ와 18.9ℓ 냉온수기용 제품까지 전 품목을 상표 띠 없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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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충남에서 생산되는 모든 먹는 샘물 제품에서 상표 띠(라벨)가 없어진다.
충남도는 대산에스엠, 대정, 하이트진로음료 천안공장, 스파클 등 도내 먹는 샘물 업체 4곳과 ‘상표 띠 없는 먹는 샘물 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페트병 겉면의 상표 띠는 분리가 번거로워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떨어뜨리고,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늘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협약 업체들은 앞으로 0.5∼2ℓ 소제품부터 12.4ℓ와 18.9ℓ 냉온수기용 제품까지 전 품목을 상표 띠 없이 생산한다. 도는 이들 협약 참여 회사들에 재활용 분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도내 4개 업체가 연간 생산하는 생수병 6억 개의 상표 띠를 제거하면 상표 띠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이 연간 약 429t 절감돼 1151t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약 10억 원의 고품질 폐플라스틱 수입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장섬유(옷 제조 원료)와 화장품 용기 제작 등에 활용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도 국내 폐 페트병 재활용률은 22%에 불과하다”며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의 발생을 억제하고, 고품질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녹색 전환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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