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3988억원.. 전년 比 16%↑

박소정 기자 2021. 1.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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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547억원)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총 취급고는 125조9031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124조8402억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업 취급고 증가는 온라인 쇼핑을 비롯한 언택트 소비의 증가와 자동차 가전 구입 등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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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547억원)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총 취급고는 125조9031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124조8402억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업 취급고 증가는 온라인 쇼핑을 비롯한 언택트 소비의 증가와 자동차 가전 구입 등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 판매(일시불·할부) 106조4887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17조3349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166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조629억원이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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