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확산에 전문가들 "마스크 두 장 겹쳐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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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두 장씩 겹쳐 쓰라는 전문가들의 권고가 나왔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 강한 변이가 지속 등장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두 장 쓰면 보호막이 늘어나 차단효과가 더 커진다는 논리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보건 당국이 바이러스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의료인용 N95 마스크를 일반인에겐 권고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 겹쳐 쓰기'가 그나마 효과적인 방역 대책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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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두 장씩 겹쳐 쓰라는 전문가들의 권고가 나왔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 강한 변이가 지속 등장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두 장 쓰면 보호막이 늘어나 차단효과가 더 커진다는 논리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보건 당국이 바이러스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의료인용 N95 마스크를 일반인에겐 권고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 겹쳐 쓰기'가 그나마 효과적인 방역 대책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의료인용 마스크 재고 부족 등을 이유로 일반 국민에게 N95 착용을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전염병연구소장도 지난 25일 NBC방송에 출연해 마스크 추가 착용이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셉 앨런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부교수는 지난 12일 영국 가디언지에 수술용 마스크 위에 면 마스크를 쓰면 비말의 91%를 차단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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