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추락기 희생자 55명 시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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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 지난 9일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 탑승객 62명 가운데 55명의 시신이 확인됐습니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은 사고 해역에서 수습된 훼손된 시신이 담긴 가방 총 325개를 전달받아 누적 55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SJ182편은 지난 9일 오후 2시 36분 자카르타 외곽 공항에서 보르네오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했지만 4분 만에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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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 지난 9일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 탑승객 62명 가운데 55명의 시신이 확인됐습니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은 사고 해역에서 수습된 훼손된 시신이 담긴 가방 총 325개를 전달받아 누적 55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SJ182편은 지난 9일 오후 2시 36분 자카르타 외곽 공항에서 보르네오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했지만 4분 만에 추락했습니다.
유족 가운데 3명은 항공사고에 특화된 미국 법률회사 '위즈너 로펌'을 선임해 보잉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발생 30일 이내인 다음 달 초까지 예비 조사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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