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쏘나타 하이브리드서 화재.. "소음 후 연기"
김덕용 2021. 1.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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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 53분쯤 경북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상주터널 인근에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는 차에서 긴급히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여만에 꺼졌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A씨는 "창원 방향으로 주행 중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계기판 표시등이 꺼져 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세웠다"며 "이어 119에 전화를 하는데 보닛에서 연기가 난 뒤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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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 53분쯤 경북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상주터널 인근에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는 차에서 긴급히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여만에 꺼졌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A씨는 “창원 방향으로 주행 중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계기판 표시등이 꺼져 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세웠다”며 “이어 119에 전화를 하는데 보닛에서 연기가 난 뒤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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