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김종국 "내 자산은 미래 아내가 다 쓸 것"

조현주 2021. 1.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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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의 MC 김종국이 미래 아내에 관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볼빨간 신설놀음'은 개성 강한 입맛을 보유한 4MC(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저 세상맛'을 찾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종국은 이날 역시 '시식이 아닌 식사를 한다'라는 놀림과 함께 다른 MC들의 먹잇감이 됐다.

이를 시작으로 다른 MC들까지 합세해 "(김종국은) 돈을 엄청 모았을 거야" 등 종국몰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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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의 MC 김종국이 미래 아내에 관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볼빨간 신설놀음'은 개성 강한 입맛을 보유한 4MC(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저 세상맛'을 찾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도 MC들은 천상계에 올릴 음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그동안 각자의 음식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평가하는 방식 때문에 평소 서로의 입맛에 대한 야유가 끊이지 않았다. 그 중 '똥만 아니면 다 먹는다'라는 지론을 가진 김종국은 유독 많은 지적을 받았다. 김종국은 이날 역시 '시식이 아닌 식사를 한다'라는 놀림과 함께 다른 MC들의 먹잇감이 됐다.

성시경은 "(종국 형이) 가난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김종국의 대식가 성향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다른 MC들까지 합세해 "(김종국은) 돈을 엄청 모았을 거야" 등 종국몰이를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김종국은 "어차피 내 아내가 다 쓸 것"이라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짓궂은 MC들은 종국몰이를 멈추지 않았다. 김종국의 발언에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상황극을 만들어 내 또다시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물티슈로 몸을 닦는 사람이라면?" "요리하며 키친타월을 낭비한다면?" 등의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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