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日 이즈미시와 '흑두루미 하늘길 프로젝트'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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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습지를 가진 전남 순천시와 일본 이즈미시가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허석 순천시장과 일본 이즈미시 시이노키 신이치 시장은 29일 영상회의를 통해 순천시가 추진 중인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허 시장은 "이즈미시를 시작으로 순천만 습지, 북한 문덕 습지를 통해 러시아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하늘길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이즈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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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과 일본 이즈미시 시이노키 신이치 시장은 29일 영상회의를 통해 순천시가 추진 중인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허 시장은 "이즈미시를 시작으로 순천만 습지, 북한 문덕 습지를 통해 러시아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하늘길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이즈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이노키 신이치 시장은 "습지보전에 있어 대선배인 순천시의 좋은 제안에 감사하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순천시는 이날 합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즈미시와 함께 흑두루미 글로벌 사진 공모전, 흑두루미 화보집 제작과 흑두루미 서식지 등을 담은 영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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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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