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 또 경북도 최우수 대표 축제 선정

강진구 2021. 1. 29.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축제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열어 '영덕대게축제'를 2021년 도내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가' 경상북도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열린 영덕대개축제 전경.(사진=영덕군 제공) 2021.01.29.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축제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열어 '영덕대게축제'를 2021년 도내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영덕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덕군은 선정지원금 5500만원과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홍보 모바일 채널 구축 지원금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138만4861회가 조회되면서 영덕대게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시 축제는 영덕대게 깜짝경매와 쿡방쇼,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요리쇼, 플래시몹 경연대회, 9개 읍면 특산물 소개 등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예정된 제24회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도해 하이브리드 축제 형식으로 열릴 계획이다. 기존 대게축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온·오프라인을 동시 추진하는 축제로 새롭게 구성해 주민주도형 참여프로그램과 수익 창출형 관광축제로 대전환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가' 경상북도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