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직원 급여 반납분 6천600만원 대구에 기부

이효정 2021. 1.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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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함께 헤쳐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 일부를 대구광역시에 약 6천6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 돕기 등에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지주는 이번 기부에 이어 올 한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지역 식당 이용,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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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 쓰일 예정
DGB금융지주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 일부를 대구광역시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희정 사무처장, 최태곤 DGB상무,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사진=DGB금융지주]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금융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함께 헤쳐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 일부를 대구광역시에 약 6천6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개최한 전달식에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최태곤 DGB금융지주 전무,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 돕기 등에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지주는 이번 기부에 이어 올 한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지역 식당 이용,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태곤 전무는 "DGB금융지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하면서 지역 사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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