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자숲힐링센터, 아토피 환자에게 '보습제 꾸러미'

강정만 2021. 1.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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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가 아토피 질환자 또는 가정에 보습제 꾸러미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7년 개관 이래 제주도민, 질환자, 관광객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는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이용한 환경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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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교육도 활성화
제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가 아토피 질환자 또는 가정에 보습제 꾸러미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7년 개관 이래 제주도민, 질환자, 관광객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줌 또는 웨비나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문가 양성교육, 일반인 교육을 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는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이용한 환경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한다.

또 센터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문이 어려운 아토피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줌을 활용한 비대면교육·상담을 활성화한다.

특히 아토피 치료를 돕는 보습제 등이 포함된 아토피꾸러미를 가정으로 보낼 예정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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