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상장 첫 날 롤러코스터..4만1500원→2만9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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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가 상장 첫 날 롤러코스터를 탔다.
개장과 동시에 급등했지만 결국 약세 마감했다.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핑거는 시초가를 공모가(1만6000원)의 2배인 3만2000원에 형성했다.
3만2000원은 핑거가 시초가로 기록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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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가 상장 첫 날 롤러코스터를 탔다. 개장과 동시에 급등했지만 결국 약세 마감했다.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핑거는 시초가를 공모가(1만6000원)의 2배인 3만2000원에 형성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3만2000원은 핑거가 시초가로 기록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이다.
개장과 동시에 상승 탄력이 붙었다. 개장 직후 상한가에 근접한 4만1500원까지 치솟았다. 점차 상승 폭을 반납하다 오후 들어 약세 전환했다.
결국 이날 시초가 대비 2900원(9.06%) 내린 2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 가격에서 형성했기 때문에 여전히 공모주 투자자는 수익 구간이다. 이날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약 81.8%다.
핑거는 2000년 설립된 핀테크 금융 솔루션 회사다. 주로 국내 금융회사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의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을 한다.
앞서 IPO(기업공개) 공모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453.12대 1, 청약 경쟁률은 939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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