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담배 판매량 4.1%↑.."면세 수요가 국내 시장으로 흡수"

서유정 teenie0922@mbc.co.kr 2021. 1.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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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담배는 모두 35억 9천만갑으로, 2019년에 비해 4.1% 늘었습니다.

실제 면세 담배 판매량은 2019년 2억2천200만갑에서 지난해 6천600만갑으로 70% 줄었습니다.

종류별 담배 판매량을 보면 궐련형 담배가 32억1천만갑으로 가장 많았고, 궐련형 전자 담배는 3억7천900만갑이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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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담배는 모두 35억 9천만갑으로, 2019년에 비해 4.1% 늘었습니다.

기재부는 "해외여행 급감에 따른 면세 담배 수요가 국내 담배 시장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면세 담배 판매량은 2019년 2억2천200만갑에서 지난해 6천600만갑으로 70% 줄었습니다.

종류별 담배 판매량을 보면 궐련형 담배가 32억1천만갑으로 가장 많았고, 궐련형 전자 담배는 3억7천900만갑이 팔렸습니다.

반면 정부가 사용 중단을 권고한 CSV전자담배는 1년 전보다 97% 이상 감소한 40만 포드가 판매됐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72847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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