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산, '마사 절친' 이와세 고 영입, 외인 마지막 퍼즐 완성

윤진만 2021. 1. 2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 그리너스가 일본 미드필더 이와세 고(25)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29일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은 일찌감치 이와세 영입을 확정했다.

FA 신분으로 안산에 입단한 이와세는 이적에 관한 모든 절차를 끝마친 상태로 안산에서 금일(29일)부로 보름간의 자가격리를 끝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이와세 고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산 그리너스가 일본 미드필더 이와세 고(25)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29일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은 일찌감치 이와세 영입을 확정했다. FA 신분으로 안산에 입단한 이와세는 이적에 관한 모든 절차를 끝마친 상태로 안산에서 금일(29일)부로 보름간의 자가격리를 끝냈다. 30일 안산에서 진행할 팀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할 예정.

이 관계자는 '이와세는 '한국형 미드필더'라고 보면 된다. 신장이 크지 않지만 워낙 성실하게 많이 뛴다. 수비수 출신이어서 수비력도 갖췄다.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을 두루 맡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안산에서 중원 연결고리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세는 K리그 경력을 안산에서 시작해 수원 FC를 거쳐 올해 강원에 입단한 마사(이시다 마사토시)의 동갑내기 절친으로, 마사의 추천을 받아 K리그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후나바시 국립 고등학교 동창으로 2016년 나란히 교토 상가에 입단한 인연이 있다. 이때 김남일 현 성남 FC 감독을 만났다.

이와세는 교토 소속으로 FC 기후와 자스파구사쓰 군마에서 임대로 뛰었다. 지난해에는 군마 소속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7위를 차지한 안산은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아스나위,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스 출신 산티아고, K리그2에서 검증을 마친 두아르테를 영입했다. 기존 에이스 까뇨투에 이와세까지 더해 외인 5인 체제로 2021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태우 “손호영, 나에 대해 폭로하고 안 좋게 이야기하고 다녀”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연봉 6000만…”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설 선물로 제격, ~90%할인 '정관장, 한삼인, 과일, 건강용품'까지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