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현, '나의 별에게'로 BL로맨스 첫 도전 "배우로서 색다른 경험"

김선우 2021. 1. 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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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우현이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에서 톱스타 강서준 역을 맡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나의 별에게'를 통해 감성 로맨스 BL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한 손우현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전체적인 스토리와 강서준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느낌이 좋아서 욕심이 났다. '나의 별에게'를 통해 BL 장르에 처음 도전했는데, 배우로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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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손우현이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에서 톱스타 강서준 역을 맡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 분)의 단짠단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손우현은 극 중 단 한번도 톱스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강서준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대형견을 연상케 하는 멍뭉미, 톱스타다운 강렬한 카리스마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순간순간 보여지는 순수함과 씩씩한 척 하지만 내면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린 모습까지 강서준에 완벽하게 동화된 손우현은 맞춤옷을 입은 듯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스타 탄생을 알리고 있다.

‘나의 별에게’를 통해 감성 로맨스 BL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한 손우현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전체적인 스토리와 강서준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느낌이 좋아서 욕심이 났다. ’나의 별에게’를 통해 BL 장르에 처음 도전했는데, 배우로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나의 별에게’는 지난 22일 전세계 200여 개국에 공개된 후 사이트 접속이 폭주, 서버가 다운되는가 하면, 일본 라쿠텐 데일리 전체 TV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손우현은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배우들끼리 단합도 잘 돼서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은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의 별에게’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통 감성 BL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연출한 황다슬 감독의 연출과 빠른 전개, 몰입도 있는 스토리, 손우현, 김강민, 진권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손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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