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담배 판매량 늘었다.. 4년 만에 증가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이 35억9000만갑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5억9000만갑을 기록했다.
실제로 2019년 35억9000만갑이던 면세담배 판매량은 6600만갑으로 70.2% 급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5억9000만갑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담배 판매량은 2015년 33억3000만갑에서 2016년 36억6000만갑으로 오른 뒤 ▲2017년 35억2000만갑 ▲2018년 34억7000만갑 ▲2019년 34억5000만 갑 등으로 3년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4년 만에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면세담배를 구입하기 어렵게 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19년 35억9000만갑이던 면세담배 판매량은 6600만갑으로 70.2% 급감했다.
기재부는 "해외여행 급감에 따른 면세담배 수요가 국내 담배시장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종류별로는 궐련 담배 판매량이 32억1000갑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도 3억7900갑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다만 CVS 전자담배는 2019년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로 인한 영향이 지속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 2019년 1690만포드에서 지난해 40만 포드로 97.6% 줄었다.
기화된 액상을 연초고형물에 통과시켜 흡입하는 방식의 연초고형물 전자담배도 2019년 370만갑에서 지난해 90만갑으로 감소했다.
☞ '리버풀 여신', 빨간 수영복 속 뽀얀 피부
☞ 이요원, 여리여리한 자태 '8등신 미녀'
☞ "쯔위 굿즈 훔쳐갔어요"… 범인 잡고 보니 '충격'
☞ "몸매 자신 없다더니"… 이유비, 반전 볼륨감 '깜짝'
☞ "흘러내릴것 같아"… 보미, 상의노출 어떡해
☞ '15년 열애' 배정화 결혼…남편 김정현 감독, 누구?
☞ 김소현, 성숙美 물씬… 새 프로필 사진 '깜놀'
☞ "보다 실성할 뻔"… '미스트롯2' 무대 어땠길래?
☞ 청하, 바이크 탄 그녀의 '다크한 매력'
☞ "위로받았다"… 조세호 울린 김영선의 눈빛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 여신', 빨간 수영복 속 뽀얀 피부 - 머니S
- '애 셋맘' 이요원, 여리여리한 자태 '8등신 미녀' - 머니S
- "트와이스 쯔위 굿즈 훔쳐갔어요"… 범인 잡고 보니 '충격' - 머니S
- 이유비 몸매 자신감 '대박'… 반전 볼륨감이? - 머니S
- "흘러내릴것 같아"… 보미, 상의노출 어떡해 - 머니S
- '15년 열애' 배정화 결혼 "김정현 감독과 백년가약" - 머니S
- 김소현, 성숙美 물씬 새 프로필 보니 - 머니S
- "보다 실성할 뻔"… '미스트롯2' 레전드 무대 탄생하나 - 머니S
- 청하, 바이크 탄 그녀 '다크한 매력' - 머니S
- "위로받았다"… 조세호 울린 김영선 누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