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66개 신규 지정 행복맞이학교 힘찬 출발

홍정명 2021. 1.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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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의 2021년도 행복맞이학교로 선정된 66개 학교가 교장 간담회 및 담당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경남교육청은 29일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행복맞이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28일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행복마을학교에서 2021년 신규지정 행복맞이학교 66개교 교원 66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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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리더교사 연수, 29일 학교장 간담회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오른쪽) 경남도교육감이 29일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2021년도 행복맞이학교 선정 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1.01.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의 2021년도 행복맞이학교로 선정된 66개 학교가 교장 간담회 및 담당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경남교육청은 29일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행복맞이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구성원들이 만족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내는 행복학교로 갈 수 있도록 행복맞이학교에서 기초를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28일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행복마을학교에서 2021년 신규지정 행복맞이학교 66개교 교원 66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1박 2일 연수에서 6시간으로 대폭 축소하고, 유치원과 초등, 중등으로 분리해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행복학교의 추진과제 중 민주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행복학교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새학년 맞이 워크숍 준비와 스쿨 퍼실리테이션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행복학교와 함께 매년 행복맞이학교 50여 개교를 선정하고 있다. 1년간 행복학교로 가기 위한 기본 추진과제인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배움중심수업을 만들어가는 학교로 운영한다.

행복맞이학교는 지난 7년간 행복학교의 마중물로서 교육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형 학교로 준비하고 있다.

김정희 본청 학교혁신과장은 "행복맞이학교는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특색과 장점을 이끌어내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교 준비학교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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