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팡평마을에 지역 쉼터 '너뱅이꿈' 연다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호..지역 사회적협동조합서 관리·운영

너뱅이꿈 전경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읍 팡평마을에 지역 쉼터인 '너뱅이꿈'이 내달 5일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넓은 벌(광평 廣坪)'이라는 의미가 담긴 '너뱅이꿈'은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호다.

커피숍,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지역 쉼터로, 지역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리·운영한다.

군은 '너뱅이꿈' 개장 기념으로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너뱅이꿈' 운영이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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