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지역 활력 불어넣을 청년 찾기 나서

김민수 2021. 1.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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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는 행정안전부와 전북도의 지원으로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다음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내 숨어 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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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는 행정안전부와 전북도의 지원으로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다음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내 숨어 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이어야 하며, 약 15개 공동체(팀)을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공동체는 대외활동, 멘토링, 네트워킹, 온라인 홍보 등의 명목으로 각 팀당 약 8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 청년공동체에게는 연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여예정이다.

전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의지를 높이고, 청년들의 창의성 발휘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탁기관인 전북청년허브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전북청년허브센터도 앞으로 청년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확인하거나 상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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