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강제추행 혐의' 9차 공판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1. 29. 16:39
[스포츠경향]
그룹 B.A.P 출신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 9차 공판이 진행됐다.
29일 오후 서울지방법원에서는 형사14단독(추성엽 부장판사)의 심리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힘찬에 대한 9차 공판이 개최됐다.
앞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2019년 9월 그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지난해 6월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재판 중에도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끊이지 않는 논란에 힘찬은 새 싱글 ‘Reason Of My Life’(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 발매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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