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진작가가 되는 시대, 마곡역 부근 '12PM렌탈스튜디오' 1월중 런칭

2021. 1.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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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진촬영이 전문적인 사진작가들만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일반인 누구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일반인들도 촬영장비와 보정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지면서 직접 스튜디오를 빌려서 전문 화보 수준의 사진 촬영을 진행하곤 한다.

이처럼 사진 촬영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렌탈스튜디오도 각자의 컨셉이 중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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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과거 사진촬영이 전문적인 사진작가들만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일반인 누구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일반인들도 촬영장비와 보정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지면서 직접 스튜디오를 빌려서 전문 화보 수준의 사진 촬영을 진행하곤 한다.

셀프 웨딩 촬영이나 셀프 백일사진 등이 하나의 문화가 된 데에는 합리적인 가격도 영향이 있겠지만, 이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자 하는 욕망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SNS를 통해 수준 높은 사진을 선보이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도 이젠 프로와 그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

이처럼 사진 촬영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렌탈스튜디오도 각자의 컨셉이 중요하게 되었다. ‘당신의 브랜드가 가장 빛나는 시간, 12PM’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12월 가오픈한 마곡동‘12PM스튜디오’도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스튜디오를 선보이고 있다. ‘12PM스튜디오’ 채중규 대표는 “스튜디오가 단지 사진을 찍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가장 빛나고 성숙해지는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며, 피사체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컨셉과 스토리를 담은 스튜디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모던한 우드 인테리어의 Room A와 화이트톤의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Room B, 두 가지의 다른 컨셉의 스튜디오 준비된 ‘12PM스튜디오’는 스튜디오를 비추는 풍부한 자연광으로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풍부한 자연광은 피사체에 숨결을 불어넣어 결과물의 감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자연광을 이용한 사진촬영을 희망한다면 정오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하면 가장 멋진 자연광을 만날 수 있다.

인물 촬영은 물론이고 화장품, 의류 등의 제품 촬영, 음식 촬영까지 다양한 목적과 컨셉에 따라 스튜디오 내에 준비된 소품들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장비가 준비되지 않았어도 걱정이 없다. ‘12PM스튜디오’는 기본적인 카메라부터 삼각대, 지속광, 순간광 조명도 준비되어 있어 스튜디오를 대여한 시간동안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12PM스튜디오’는 그간 많은 렌탈스튜디오를 방문한 권태인 대표의 경험을 토대로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최대한 줄였다. 현재도 여전히 방문 고객들과 소통하며 아쉬운 점을 개선해나가며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12PM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예약은 물론,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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