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기초의장단 "가덕신공항특별법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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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장단이 가덕신공항 건설을 지지한다는 공동성명을 냈다.
부산·울산·경남 시군의회 의장단은 지난 28일 부산 가덕도를 찾아 성명을 내고 "가덕신공항 건설은 동남권 미래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첩경"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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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장단이 가덕신공항 건설을 지지한다는 공동성명을 냈다.
부산·울산·경남 시군의회 의장단은 지난 28일 부산 가덕도를 찾아 성명을 내고 "가덕신공항 건설은 동남권 미래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첩경"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밝혔다.
이삼수 사천의회의장은 "동남권 관문공항은 수도권 일극체에 우리 국토를 내맡기지 않고 24시간 운행하는 안전한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부울경남 800만 주민은 여·야가 함께 발의한 가덕신공항특별법을 2월내로 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삼수 의장은 경상남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이다.
현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등 138명이 발의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은 오는 2월 국회 임시회에서 함께 심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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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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