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참고)지난 일주일 간(1.22.~1.28.)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등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23건 확진

2021. 1.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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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 22일~28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3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 2020년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117건(폐사체 70건, 분변 30건, 포획 1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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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 22일~28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3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 2020년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117건(폐사체 70건, 분변 30건, 포획 17건)이다.

○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의 폐사체에서 가장 높은 비중(전체 검출건수의 60%)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27건), 경남(17건), 충남(11건), 전북·전남(9건) 순으로 나타났다.


 

□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심각했던 2016~2017년 동절기와 비교했을 때도 검출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에 확진된 지역을 포함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람·차량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 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등은 광역방제기와 방역차량 등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광역방제기, 방역차량, 공동방제단, 살수차, 드론, 군제독차, 농협방역지원단 등


 

□ 장성현 환경부 야생조류 AI 대응상황반 팀장은 "최근 야생조류 폐사체가 증가하고 있어, 주기적인 예찰 및 조속한 수거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주변 전파를 차단하겠다"면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예방을 위해 철새서식지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강조했다.

□ 이기중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국내방역반 반장)은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 "가금농장은 외부 사람·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축사 진입 전 장화 갈아신기, 생석회 벨트 구축, 전실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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