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계열사 JVM, 작년 매출 1154억..전년比 4.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약품그룹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054950)(JVM)은 작년 한해 115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JVM은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04억원, 58억원을 기록한 작년 4분기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매출 중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53%, 47%로 수출 비중이 전년보다 높아졌다.
JVM의 유럽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1.3% 늘어난 245억원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157억…전년 대비 50% 증가
한미약품그룹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054950)(JVM)은 작년 한해 115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2019년)보다 4.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1% 올랐다.
JVM은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04억원, 58억원을 기록한 작년 4분기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작년 매출 중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53%, 47%로 수출 비중이 전년보다 높아졌다. JVM의 유럽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1.3% 늘어난 245억원을 달성했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은 매출액의 6.7%인 77억원이었다.
JVM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JVM의 혁신 역량을 재확인한 한 해였다"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창업 2년 만에 기업가치 ‘4000억’ 대박낸 서울대 교수…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AI
- [우리 곁의 외국인]②오징어순대도 외국인 손맛…“유학생 없으면 지방 전멸”
- [단독] 장윤정 한남동 집 120억에 팔렸다… 3년만에 70억 시세차익
- 年 1.5% 수익률로 노후 보장?… 예·적금만도 못한 연금저축보험
- ETF 이름에 ‘한국형’ 적혀 있는데 해외 과세된다니... 종합소득세 신고 앞두고 또 진통
- 현대로템, 페루에 차륜형장갑차 첫 수출… 30대·6000만달러 규모
- “190만 외국인 공략한다는데”… KT, 5G 외국인 요금제 데이터 단가는 비싸네
- [르포] ‘신약 개발처럼’ 진화하는 한약 조제...국내 최대 한약조제시설 가보니
- '무설탕' 소주라더니... 일반 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 해임 위기 속 민희진, 뉴진스 홍보 ‘집중’…이번엔 日 팝아트 컬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