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계열사 JVM, 작년 매출 1154억..전년比 4.8%↑

김윤수 기자 2021. 1.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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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054950)(JVM)은 작년 한해 115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JVM은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04억원, 58억원을 기록한 작년 4분기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매출 중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53%, 47%로 수출 비중이 전년보다 높아졌다.

JVM의 유럽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1.3% 늘어난 24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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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57억…전년 대비 50% 증가

JVM 로고. /업체 제공

한미약품그룹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054950)(JVM)은 작년 한해 115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2019년)보다 4.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1% 올랐다.

JVM은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04억원, 58억원을 기록한 작년 4분기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작년 매출 중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53%, 47%로 수출 비중이 전년보다 높아졌다. JVM의 유럽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1.3% 늘어난 245억원을 달성했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은 매출액의 6.7%인 77억원이었다.

JVM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JVM의 혁신 역량을 재확인한 한 해였다"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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