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카페' 최희, 생후 50일 된 딸 공개.."아기 출산하면서 뇌도 출산"

이수현 2021. 1.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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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벗은 '맘 편한 카페'가 첫회부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28일 첫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새 예능 '맘 편한 카페'는 'K리그 레전드' 이동국과 '야구 여신' 최희의 가감 없는 육아 리얼리티로 전국 맘들의 공감을 200%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의 '맘 편한 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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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벗은 '맘 편한 카페'가 첫회부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존재감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8일 첫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새 예능 '맘 편한 카페'는 'K리그 레전드' 이동국과 '야구 여신' 최희의 가감 없는 육아 리얼리티로 전국 맘들의 공감을 200% 불러일으켰다. 또 이유리, 장윤정, 홍현희, 배윤정, 송경아 등 맘카페 회원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리액션과 조언은 '맘 편한 카페'만의 중독성을 키웠다. 시청률은 역대 자체 제작물 첫방송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희는 생후 50일된 딸 서후를 최초 공개하며 짠내 나는 초보맘의 일상을 보여줬다. 갓난아기를 돌보며 제대로 된 식사는 포기한 지 오래였다. 아기가 잠든 틈을 타 급하게 먹지만, 반도 채 먹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칭얼대면 금세 안아주러 달려갔다. 하루종일 아기를 돌보면서 혼잣말로 넋두리하는 버릇도 생겼다.

최희는 "출산 전에는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다. '과연 나 같은 사람이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막상 아기를 낳았을 때 '아기를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산하면 뇌도 같이 출산한다는 얘기가 있다. 요즘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아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자책이 커진다. 동시에 '나도 빨리 일하러 가고 싶은데' '수유 끊고 살 빼고 싶은데' 같은 생각이 조금씩 가슴 속에서 올라온다"고 털어놨다.

고민과 자책에 휩싸인 '초보맘' 최희를 향해 장윤정은 "너무 많은 걸 쏟으면 그만큼 힘들다. 아기가 울기만 해도 가슴 아프죠? 그저 그것은 아기의 말과 같다"며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면 엄마의 마음이 더 편해질 것"이라고 따뜻하게 감싸줬다.

방송 이후 실제 맘들의 뜨거운 공감이 쏟아졌다. 실제 맘카페에서는 "예전 생각도 나고, 공감도 많이 된다" "최희가 '아이를 출산하면서 뇌도 출산한다'고 한 말에 빵터졌다" "우연히 봤는데 빠져든다" 등 '맘 편한 카페'에 대한 공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의 '맘 편한 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iMBC 이수현 | 자료 제공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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