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충남도·의료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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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지역 의료계가 이르면 2월 말부터 시작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와 도내 17개 의료기관은 2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는 "민·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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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와 지역 의료계가 이르면 2월 말부터 시작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와 도내 17개 의료기관은 2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의사회·간호사회, 순천향천안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천안충무병원, 백제병원, 예산종합병원 등 의료계 대표 17명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은 도와 시군의 예방백신 접종 계획 수립을 자문하고 접종 환경·시설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예방 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을 지원·배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종 확보되는 백신 물량에 맞춰 도와 시군은 협약 의료기관과 의료인 지원 규모를 협의한다.
백신 유통에서부터 보관·폐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보였을 때 의료지원·대응 매뉴얼 등도 마련했다.
충남에서는 모두 17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14개 시군에 기본적으로 1곳씩 설치하고, 천안에는 광역접종센터 1곳을 포함해 모두 3곳이 설치된다.
양승조 지사는 "민·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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