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여수의 100년 미래 준비해야 할 때"

지정운 기자 2021. 1.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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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을)은 29일 "여수의 미래를 담은 청사진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마련하고 대선에서 공약화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여수가 가진 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국제적인 정세에 대한 감각이 결합되고,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다면 빠른 미래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수의 미래를 담은 청사진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마련하고 2022년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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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에서 신년 기자회견..의정성과·미래 비전 제시
김회재 의원 지역구 기자회견.(의원실 제공) /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을)은 29일 "여수의 미래를 담은 청사진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마련하고 대선에서 공약화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역사무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여수의 50년,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 한 해의 의정활동 성과로 Δ전라선 고속철도와 SRT(수서발 고속철) 전라선 운행의 가시화 Δ여천역 KTX 추가 정차 Δ여수~남해 해저터널 예타조사 등을 꼽았다.

또 Δ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개최도시 남해안남중권 '선 지정' 촉구 Δ여수 대학병원 설립 공론화 Δ여순사건 특별법 및 관광도로법 등 법안 발의 Δ추가 예산 확보 등도 거론했다.

이외에도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관광도로법, 연안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굴 껍질 등 폐패각 처리를 위한 해양폐기물법, 국가산단 지역인재 채용 법안, 국가산단 유해물질 배출기업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법안 등을 법안 발의 성과로 내세웠다.

여수의 미래 비전으로 Δ지속가능한 여수국가산업단지로의 전환 Δ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성장 Δ수산업 중심지로 재도약 Δ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전환 Δ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공론화 및 K-Culture 중심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여수가 가진 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국제적인 정세에 대한 감각이 결합되고,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다면 빠른 미래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수의 미래를 담은 청사진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마련하고 2022년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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