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 감염경로 불분명한 확진자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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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 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를 비롯해 교회와 교회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과 더불어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지역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광주1645번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킹성인게임랜드에서 이날까지 무려 17명이 연쇄 감염됐다.
또 다른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 고리는 광주1499번 확진자다.
특히 1499번 확진자의 지인과 접촉한 광주 서구의 펀키즈유치원에서 28일 교사 2명과 원생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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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경로 추적 중
지난 27일 광주1645번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킹성인게임랜드에서 이날까지 무려 17명이 연쇄 감염됐다.
광주시는 1645번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이 성인게임장을 출입한 시민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다른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 고리는 광주1499번 확진자다.
이 확진자를 중심으로 지인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1499번 확진자의 지인과 접촉한 광주 서구의 펀키즈유치원에서 28일 교사 2명과 원생 1명이 확진됐다.
광주시는 펀키즈유치원 원생 80명과 교사 등 1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1499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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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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