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여운국 초대 공수처 차장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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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쯤 여 차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으며,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김진욱 공수처장은 어제 공수처 차장에 부장판사 출신의 여 차장을 단수 제청했습니다.

여 차장의 임기는 3년으로 앞으로 김 처장을 보좌해 공수처 수사와 검사 인선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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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